부산경남센터 개원 1주년 맞아...해외 시장 진출도 박차

씨젠의료재단이 부산경남지역 질병검사전문기관 ‘부산 경간검사센터’를 개원한 이래 1주년을 맞았다.

씨젠은 검체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결과 제공하고, 지역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센터를 개원했다. 부산경남센터는 씨젠의 특화된 검사운영 시스템과 실시간 응급검사 등을 실시하면서 고품격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최첨단 정보화 병리시스템을 도입해 병리검사 결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단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다 나은 진료지원 서비스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윤태준 부산경남검사센터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부산경남검사센터는 고품질의 검사결과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의료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개원이래 항상 함께 해주는 병·의원 의료진과 학회 관계자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씨젠은 약 4000여 가지의 진단검사서비스를 통해 질병과 관련한 분야에서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단검사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또 하루 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원 데이' 검사시스템을 도입해 진단검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최근에는 해외 의료시장 진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