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알러지 반응까지 포착...정확도·민감도 90% 높여
케어빌, 알레르기 원인 식품 규명·개인별 위험도 분석
기존 음식물 알러지 검사는 약 40여종을 검사할 수 있고, 급성으로 나타나는 알러지만 검사하므로 민감도가 10∼30%로 낮다.
케어빌 스마트 알러지 검사법은 독일에서 수입,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수입허가를 받은 'Total IgG 검사'로 90% 이상 정확도와 민감도를 나타낸다.
케어빌은 "스마트 알러지 검사는 검사 전에 섭취한 음식은 물론 예전에 먹었던 음식에 대한 반응도 검사할 수 있고, 90여종의 음식물 알러지에도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90% 이상의 정확도와 민감도를 나타내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정재식 대표는 "Total IgG 검사에서 과민반응을 보이는 식품을 1개월 이상 배제했을 때, 주의력 결핍·두통·관절통·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90% 이상 개선됐다"면서 "음식 알레르기는 개개인의 따라 원인 식품을 찾아내 신체 특성에 맞게 개별적으로 위험도를 분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정상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게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케어빌은 서울의대 삼성암연구소와 12년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스마트 조기 암 검사를 비롯해 생활건강관리컨설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검사는 소량의 혈액을 이용해 폐암등 6대암 검진은 물론 대사증후군 등 8대 만성질환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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