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여성암병원, 환우 대상 '힐링갤러리 아트클래스' 선착순 모집
이대여성암병원이 캘리그래피와 라틴 댄스를 배울 여성암 환우를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무료 교실은 한국로슈의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힐링갤러리 아트클래스'의 일환으로 여성암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15명을 모집하는 캘리그래피 교실은 가수 심현보씨와 캘리그라퍼 3명을 강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이대목동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좌가 열린다.
또 라틴 댄스 교실은 여성암 환우 및 파트너 14명(7팀)을 모집하며 9월 24일∼10월 29일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홍대 룸스튜디오에서 '블랙칸 아카데미' 강사 2인이 지도에 나선다.
이번 힐링갤러리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환우들에게는 오는 11월 18일 힐링캘러리 아트콘서트의 무대와 전시 공간이 제공돼 자신의 작품과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캘리그래피와 라틴 댄스 교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문의: 이대여성암병원 ☎02-2650-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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