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손경애 회원, 유화작품 2점 의협에 전달
손경애 회원이 기증한 작품 무릉계곡(20호)과 수련(12호)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화로 농익은 초록색과 한 여름날 빛의 조화로움이 섬세하게 표현된 수작이다. 이와 함께 섬세하지만 반면 꾹꾹 눌러 찍은 듯한 강한 붓터치는 생동감 넘치는 힘도 느낄 수 있다.
손경애 원장은 고려의대 출신으로 현재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성모의원(피부과)을 운영중인 한편, 서양화가로 작품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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