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순천향 한마음대회'…대학·4개 부속병원 화합·공동발전 지혜 모아
순천향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동은학원의 산하기관 보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제 7회 순천향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순천향대천안병원 송원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부성 동은학원 이사장·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황경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장을 비롯 순천향대학교와 4개 부속병원(서울·구미·천안·부천)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천안병원이 제작한 한마음대회 기념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관별 발표 ▲동은학원 전체 보직자 회의 ▲새병원 건립위원회 회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부성 동은학원 이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가운데 대학과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순천향 가족 모두에게 이사회를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면서, "좋은 부분은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혜를 모아 서로 보완하는 한마음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인화와 화합, 자유롭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고, 집단지성을 발휘함으로써 불확실성 시대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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