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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랑스런 전남의대 동문
올해의 자랑스런 전남의대 동문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7.06.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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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진 원장·정은택 교수·이영구 교수 선정
전남의대 동창회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 왼쪽부터 반상진 원장(광주시·반이비인후과의원·사회봉사상)·정은택 원광의대 교수(원광대병원 내과·학술상)·이영구 한림의대 교수(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학술상).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반상진 원장(광주시·반이비인후과의원·사회봉사상)·정은택 원광의대 교수(원광대병원 내과·학술상)·이영구 한림의대 교수(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학술상)가 받았다.
 
박인수 전남의대 동창회장은 최근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했다.
 
전남의대 동창회는 헌신적인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동문의 귀감이 된 회원에게 사회봉사 부문을, 뛰어난 학술활동으로 의학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와 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인 회원에게 학술부문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봉사 부분 수상자인 반상진 원장(6회 졸업)은 송파학원을 설립,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1980년 5·18 당시 광주시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동안 문을 닫으라는 계엄군 명령을 듣지 않고 의원 문을 열어 부상당한 시민군과 군인을 치료했다. 2007년 제24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정은택 원광의대 교수(28회)는 호흡기내과학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로 국내외 유수 학술지 꾸준히 논문을 발표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운영위원·학술위원·운영이사, 대한폐암학회 임상연구회 위원장·운영이사, 대한내과학회 고시위원 등을 맡아 학회 발전에 기여했다. 원광의대 교학부장·원광대병원 진료처장·원광대병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대와 병원 발전에 앞장섰다. 
 
이영구 한림의대 교수(31회)는 대한비뇨기과학회 부회장·보험정책사업단장,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의사협회 상대가치 연구단 위원,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이사, 대한전립선학회 이사,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고문, 대한비뇨기노인요양연구회 고문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전문평가위원회·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 등으로 헌신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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