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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어'로 유방암 조직검사·절제술 동시에

기사승인 2017.07.17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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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과초음파학회, 15일 '벡스코어 유방 심포지엄' 개최 박해린 총무이사, "진단과 치료를 한번에...국민건강에 도움"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환자 6명 가운데 1명이 진단을 받을 정도로 우리나라 여성이 많이 걸리는 암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40∼50대 여성이 유방암 수술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방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아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해 유방암 등에 대한 진단을 받는데, 더 정확한 조직검사를 위해서는 작은 바늘을 유방 조직에 삽입하고 조직을 채취해 간편하게 검사를 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이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지난 15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유방암 양성종양이 확인된 후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진공보조 흡입 유방생검 및 절제술을 할 수 있는 진공보조장치(벡스코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외과초음파학회는 '벡스코어 유방 심포지엄'(Bexcore Breast Symposium)을 열고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진공보조 흡입 유방생검의 적응증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질환의 진단과정의 애로점을 쉽고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모시고 직접 벡스코어를 이용해 유방암 조직검사를 하는 술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외과 뿐만 아니라 영상의학과·병리과 등에서 평소에 궁금했던 진공보조 흡입 유방생검술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박해린 학회 총무이사는 "진공보조 흡입 유방생검술의 적응증을 포함한 다양한 유방질환의 진단과정의 애로점을 쉽고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또 "벡스코어는 진공보조 유방생검 및 절제술 장비의 하나로 4mm이하의 작은 절개만을 통해 조직을 채취하고, 종양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후 봉합이 필요 없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필요에 따라 암진단에 사용될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검사법이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박 총무이사는 "외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초음파와 관련된 시술 등에 대한 교육을 학회 차원에서 하고 있는데, 환자들에게 최소 침습적 시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와 관련된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진공보조 흡입 유방생검술에 대한 심포지엄은 여러번 있었고,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도 회원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여러 진료과 의사들(영상의학과·병리과 등)과 함께 서로 궁금했던 것을 알 수 있게 한 것이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박 총무이사는 "진공보조 흡입 유방생검술을 경험하지 못한 의사들이 심포지엄이 끝난 후 실제로 핸즈온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고,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방암의 경우 기존에는 조직 일부만 떼어내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벡스코어는 조직검사뿐만 아니라 조직을 모두 떼어낼 수 있어 치료는 물론 조직검사의 정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 "외과초음파학회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제안할 계획도 있다"고 귀뜸했다.

한편, 학회는 초음파급여화 정책 방향 및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초음파급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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