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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호기념관 20주년 '추억으로 가는 시간'

기사승인 2017.07.21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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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종 사회...소리꾼 장사익 '동백아가씨' 열창 피아노 맡은 백경권 원장 "부친 기리는 일 매진할 것"

▲ 소리꾼 장사익 씨가 동백아가씨를 열창하고 있다.고 백영호 작곡가의 아들 백경권 원장(왼쪽)이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사진=경상남도의사회>
'동백아가씨'·'추억의 소야곡' 등 작곡자 고 백영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백영호기념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고 백영호 선생의 아들 백경권 원장(경남 진주시·서울내과의원)은 '추억으로 가는 시간'을 열어 20년 간의 발자취를 살폈다.
 
배우 김민종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념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씨가 백경권 원장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목을 풀었다.
 
장사익 씨는 지난 2002년 '동백아가씨' 음반을 녹음하기 위해 고 백영호 선생을 직접 찾아간 인연을 계기로 음악회 무대에 올라 동백아가씨·울어라 열풍아·봄날은 간다 등을 열창했다. 
 
백영호 선생은 1920년 부산에서 태어나 1948년 '고향 아닌 고향'을 작곡한 것을 시작으로 1955년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비롯해 1964년 '동백아가씨'를 선보이며 1960∼1970년대 한국 가요사에 족적을 남겼다.
 
배호·이미자·현미·김상희·하춘화·남정희·문주란·김영임·나훈아·주현미·문희옥 등 200여명의 가수가 백영호 선생이 작곡한 노래를 불렀다.
 
▲ 백영호기념관 개관 10주년 기념 음반
<해운대 엘레지> <추억의 소야곡> <추풍령> <황포돛대> <동숙의 노래> <잊을 수 없는 여인> <서울이여 안녕> <여자의 일생> 등 55년 동안 4000여곡이 백영호 선생의 오선지에서 빛을 봤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해운대 엘리지), 충북 영동군 추풍령(추풍령), 경남 진해 해안도로(황포돛대)에 있는 노래비도 백영호 선생이 작품이다. 텔레비전 드라마 <아씨>와 <여로>의 주제가도 작곡했다.
 
백경권 백영호기념관장은 "의업에 충실하면서 부친을 기리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부친의 음악을 사랑해 주고, 애창해 달라"고 부탁했다.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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