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청과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해소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박윤희 한국타일 대표의 4억원 기탁금을 바탕으로 동구청과 4개병원이 힘을 모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구청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 하고, 자격심사를 거쳐 4개 병원에 치료 및 의료비 지원을 의뢰하면 병원은 후원금으로 대상자를 진료하게 된다. 이밖에 병원에서 진료받는 환자 중 어려운 사람을 발견하면 동구청에 의뢰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동구청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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