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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 시상식 성료

기사승인 2017.12.06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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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웅 교수,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 수상

▲ 왼쪽부터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 강성웅 교수, 최종호 사랑의 교회 대표, 김숙희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1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16회 한미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강성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교수와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이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바른정당 박인숙 국회의원, 임수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주승행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약 200여명의 서울시의사회 회원 및 내빈이 참석했다.

김숙희 회장은 축사에서 "자신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소외된 이웃이나 제대로 진료의 기회를 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묵묵히 의료봉사를 펼치는 분들이 진정한 참의료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매년 서울시의사회와 시상을 진행하는 한미약품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우종수 공동 대표이사도 "지난 16년간 한미 참 의료인상이 의료계 대표 봉사상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각박해 지는 사회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것은 국내외 가리지 않고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물며 헌신적으로 의료봉사에 매진한 의료인 덕분이다. 이런 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성웅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한미 참 의료인상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평가해 주는 것 같아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오늘날 호흡재활센터가 존재하게 된 것은 그동안 함께해온 기부자부들과 동료들 덕분이며, 단지 내가 대표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 의료봉사팀 최종호 대표는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우리 팀이 수상하게 된 것은 아마도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본연의 임무를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전진하고 낮은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섬김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린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쌀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김록권 이사장,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김승진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서울특별시병원회 김갑식 회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서울특별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서울특별시간호사회 김소선 회장, 강남구의사회 최덕주 회장, 강동구의사회 이동승 회장, 강북구의사회 주한수 회장, 도봉구의사회 김민석 회장, 성동구의사회 이영환 회장, 이화여자대학교 심봉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병원장,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 나춘균 회장,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곽지연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진종오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노만희 회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 김근수 병원장은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한미 참 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한 상으로, 드러내지 않은 봉사의 마음과 사랑으로 조용히 보건의료 사업에 헌신함으로써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참 의료인을 발굴해 대한민국에서 의사가 더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석영 기자 leeseokyoung@gmail.com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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